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핫이슈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풀체인지 급 변화 예상 GN7 페이스리프트

by govhighlights 2025. 11. 6.
반응형

사진 뉴욕맘모스

 

요즘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단연 그랜저 페이스리프트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디자인 손질과 가격 인상이 전부일 거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스파이샷과 내부 자료가 공개되면서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번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는 단순한 외형 변경을 넘어, 외관, 실내, 주행 기술까지 세대 전환급의 대변신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외관 디자인 변화 단순한 페이스리프트 아니다

 

 

사진 뉴욕맘모스

 

먼저 전면부를 살펴보면 주간주행등(DRL)의 캐릭터 라인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기존처럼 끊김 없이 이어지던 형태가 아니라 중앙에서 흐름이 갈라지고 보닛 라인과 맞물리는 구조가 도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덕분에 전면부가 훨씬 입체적으로 보이며 시선이 자연스럽게 그릴 상단까지 끌어올려집니다.
여기에 픽셀 타입 DRL이 도입될 가능성도 커지면서 빛의 테두리가 더 또렷하게 강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얇은 크롬 가니시가 상단에 얹히는 방식은 차폭을 넓어 보이게 하는 시각적 효과를 줍니다.
그릴도 좌우로 넓어지고 상단 라인이 확장되며 다이아몬드 패턴의 매쉬 디자인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단 범퍼에는 에어커튼 장식과 스키드 플레이트 비율이 재조정되면서 시각적 무게 중심이 아래로 이동하고 전체 차량이 살짝 높아 보이는 효과도 예상됩니다.

 

헤드램프 기술 그랜저도 제네시스급으로 간다

 

 

헤드램프 내부의 그래픽과 구조도 변화가 큽니다.
제네시스 상위 모델에서 먼저 도입된 MLA 기술이 그랜저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단순한 광원 배열이 아닌 정밀하고 섬세한 빛 조절이 가능해져 실주행에서의 시인성, 안전성이 대폭 향상됩니다.
헤드램프 본체는 차체와 매끈하게 연결되는 히든 타입으로 설계될 가능성이 높아 전면부 전체의 통일감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후면부 변화도 주목! 클래식과 현대적 조화

 

 

사진 뉴욕맘모스

 

뒤쪽 디자인에서는 기존에 단일 라인으로 이어지던 테일램프 구조가 여러 층으로 나뉘며 정보 전달이 더 명확해지는 구조로 바뀝니다.
방향지시등이 위쪽으로 이동하면서 테일램프 좌우 끝의 볼륨이 도드라지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크롬 라인이 새롭게 강조되며 초대 그랜저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될 전망입니다.
리어 범퍼는 살짝 돌출되면서 실내 공간과 트렁크 효율성을 확보하고 후방 충돌 시의 안정성도 고려된 설계로 보입니다.

 

실내 UX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중심으로 재구성

 

 

사진 뉴욕맘모스


실내 변화도 크게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대형 디스플레이가 대시보드 전체를 아우르고 기존보다 더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센터콘솔도 좌우 개폐형 구조로 바뀌며 2열 승객을 위한 공간과 편의 사양도 대폭 업그레이드됩니다.
신규 UX 운영체계는 플레오스 기반이 될 가능성이 높아 차량 내 콘텐츠 소비 환경도 진일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시 일정과 가격 전망

 

 

출시 시점은 2025년 연말 혹은 2026년 상반기가 유력합니다.
당초 일정보다 다소 지연되는 분위기지만 이는 실내 UX 시스템과 품질 보강을 위한 내부 조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격은 최근 출시되는 국산차 흐름을 봤을 때 일부 트림은 체감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인상이 예상됩니다.
다만 현대차 특유의 트림 재편성과 옵션 패키지 분산 전략으로 인해 기본 가격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개인적 생각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는 단순한 부분 변경을 넘어 실질적인 세대교체급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디자인, 기술, UX 모든 면에서 현대차의 전략이 집중된 이번 모델은 2026년 국산차 시장을 다시 한번 주도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