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새출발기금 대폭 개편 / 신청조건, 원금감면(탕감), 채무조정, 부실차주 내용 총정리

2025년을 앞두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중요한 금융 지원 제도가 확대 시행됩니다.

바로 새출발기금인데요!

 

 

금융위원회는 오는

9월 22일부터 제도를 대폭 개선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으셨거나 제도에 대해 잘 모르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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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이란?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 이후 빚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마련된

채무조정 프로그램입니다.

 

연체나 높은 이자율로 인해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원금 감면, 상환 유예, 이자 인하 등을

통해 재기를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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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부터 달라지는 핵심 3가지

금융위원회는 이번 제도 개편에서

더 많이, 더 빠르게, 더 편리하게 라는

슬로건 아래 세 가지 핵심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더 많이 – 지원 대상 확대, 감면율 상향

기존에는 2020년 4월부터 2024년 11월 사이에

사업을 영위한 분들만 신청 대상이었지만

이번 개편으로 2025년 6월까지 사업을 한 분들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됩니다.

 

단, 단순 창업이 아닌 실제 매출 활동이 확인되어야 한다는 점 꼭 유의하세요.

 

또한, 총 채무액 1억 원 이하, 무담보 채무 보유자

그리고

저소득자·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70세 이상 고령자 등)의 경우

최대 90%까지 원금 감면, 상환 기간 최대 20년, 거치 기간 최대 3년까지 늘어납니다.

 

기존 상한 이자율이 9%였던 것도 3.9~4.7% 수준으로 대폭 인하되어

상환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기존 새출발기금 이용자도 이 혜택을 소급 적용받을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 예정입니다.

 

더 빠르게 – 절차 간소화, 신속한 약정

 

기존에는 채권자의 동의를 일일이 받아야 해

약정 체결까지 평균 260일이 소요되었지만

이제는 채권자 한 곳만 동의해도 우선 약정이 가능하도록 변경됐습니다.

 

이후 새출발기금이 해당 채권을 매입하는 구조로

약정 체결까지 평균 70일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채권자의 과반수가 동의할 경우

나머지 부동의 채권은 기존 금융기관이 보유하게 되어

채무자 입장에서도 더욱 안정적으로 상환 가능해졌습니다.

 

더 편리하게 – 다양한 제도와 연계 지원

2024년 10월부터는 새출발기금 신청 시

다른 정부 지원 제도도 함께 안내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예를 들어,

햇살론, 국민취업제도, 내일배움카드, 생계급여, 긴급복지지원 등

 

복지 제도와 연계되어 보다 통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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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법 및 자세한 안내는?

 

정확한 조건, 준비 서류, 신청 절차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격 조건이 충족된다면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새출발기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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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코로나 이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우리 소상공인 모든 사장님분들께

큰 힘이 되는 사업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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